야나두(공동대표 김정수, 김민철)가 어학공부 외에 재테크, 커리어까지 다양한 클래스를 두루 갖춘 종합 교육 포털 '야나두 3.0'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야나두 유니버시티'로 명명된 이번 버전은 삶에 꼭 필요하지만, 대학에선 가르쳐주지 않는 대학 그 이상의 배움이 있는 곳이라는 뜻을 담았다. 하루 10분 강좌로 잠재력을 깨우고 '제2의 인생'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잠재력 플랫폼을 표방한다.
다양한 강의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어학공부와 함께 주식, 부동산, 창업, 부업 등 재테크 강좌와 영상기획·제작, 문서작업, 커뮤니케이션 스킬, 브랜딩, 기획서 작성 등 실무능력을 키워주는 커리어 강좌까지 제공한다.
엄영선 야나두 EC사업본부장은 “내년까지 1만2000여개의 강좌 콘텐츠를 확보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연령층의 자기계발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시켜 진정한 잠재력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