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플랫폼 및 RPAI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파워젠(대표 이정규)은 최근 서버버전으로 대용량 문서인식을 위한 병렬처리가 가능한 Gen OCR 3.0 버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워젠의 OCR솔루션인 Gen OCR 3.0은 수억건의 대용량의 문서를 동시에 처리가능한 OCR솔루션으로서 머신러닝(ML) 알고리즘에 딥러닝(DL)알고리즘까지 추가로 적용되어 문서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98% 또는 99%이상의 인식율을 제공하는 딥러닝기반으로도 문자인식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버전업되어 출시된 OCR 솔루션의 주요기능은 여러 종류의 문서를 사용자가 미리 분류 없이 스스로 자동 분류 처리하며, 웹상에서 손 쉬운 학습 기능을 제공하고, 각종 RPA 연동을 위한 API 제공한다(OCR 처리 결과를 RPA C/R에 반영). 또한 다양한 종류의 문서 Type으로(Excel, CSV, txt, pdf, json) 인식결과를 제공하며, 여러 건의 문서를 병렬처리 엔진을 통해 문서 처리 건수가 많을수록 속도 향상시켰다.
아울러 Fax 문서등 문서 품질이 않좋은 문서의 다양한 자동 전처리로 문서 인식을 향상시켰으며, 오토메이션 애니웨어의 OCR 솔루션인 IQBot등 2개 이상의 OCR 엔진을 사용해 OCR결과 값의 자동 Validation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OCR 결과 확인 부담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문서중에 도장, 서명,체크박스등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파워젠 이정규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파워젠의 RPA 서비스에 이어 자체적으로 AI기반의 OCR솔루션을 고도화해 출시해 고객사에 적용함으로써 OCR시장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AI연구소와 R&D 센터의 협업으로 문서관리, BI성 업무예측, 미디어인식 등의 AI솔루션들을 개발해 구축하고 있어서 RPA와 AI의 앙상블을 이루어 나감으로써 향후 회사의 성장과 실질적인 매출을 달성해 나갈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워젠의 OCR솔루션인 Gen OCR은 다수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사이트에 구축되어 많은 ROI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