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무료 플레이로 서비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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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를 무료 플레이 서비스로 전환한다. 2022년 1월 12일부터 전세계 모든 이용자가 PC와 콘솔을 포함한 전 플랫폼에서 배틀그라운드를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스팀 얼리 억세스로 출시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PC 및 콘솔을 포함하여 7500만 장 이상 판매된 게임이다. 콘텐츠 업데이트와 글로벌 e스포츠 팬덤 확보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무료 플레이 서비스 전환을 기념해 사전 예약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하고 더 많은 이용자가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한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탄생으로 배틀로얄 장르가 태동하고 PUBG(펍지)가 세계적인 게임 IP로 거듭난 만큼 그 가치를 보다 더 다양한 이용자 층이 경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지속 이용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펍지 IP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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