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유아동 프리미엄 전집 전문기업 '에스티키즈'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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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가 교육업체 에스티유니타스의 유아동 전집 및 초등 온라인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에스티키즈(ST Kids)'를 인수했다.

에스티키즈는 '1% 독서법'으로 유명한 유아동 프리미엄 전집 브랜드 '키즈스콜레'와 대치동 학원 원장진이 집필한 교재를 활용해 명문대생 튜터와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초등 온라인 플랫폼 '일간대치동'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키즈스콜레는 언어, 사회, 수리, 과학, 예술, 사고력 등 유아동 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1% 독서법과 다양한 전집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 '키즈스콜레 라운지'를 전국 30여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교는 놀이책 브랜드 '꿈꾸는 달팽이', 유·초등 아동문학 브랜드 '대교북스주니어' 등 단행본 위주로 출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에스티키즈 인수를 통해 단행본부터 전집까지 유아동 출판 전체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우수 콘텐츠를 지속 개발함으로써 출판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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