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가 클라우드 솔루션(SaaS)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클라우드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도 클라우드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매니지드 서비스 관련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 가비아 마켓플레이스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간편하게 탐색하고, 쉽고 빠르게 필요한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다. 기업 시스템 안정성과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가비아 마켓플레이스 담당 컨설팅팀은 심층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가비아 관계자는 “클라우드 도입 운영은 눈에 띄게 늘었지만, 여전히 보안과 클라우드 관리에 대한 막막함으로 클라우드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지 못하는 기업이 많다”면서 “이를 위해 기본이자 필수인 보안과 매니지드 서비스 솔루션부터 철저한 검증을 통해 등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운영 장벽은 낮추고, 솔루션 개발사와 상생을 통해 클라우드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한다”면서 “마켓플레이스 솔루션 도입과 입점 관련 적극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