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튜닝 온라인으로 견적받는다

'자동차튜닝 알리고' 홈페이지 오픈

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온라인상에서 튜닝 업체별 견적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자동차튜닝 알리고'를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튜닝은 2018년 16만4014건에서 2020년 24만2951건으로 증가하고 시장규모도 2018년 3조 8000억원에서 2020년 4조 5000억원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중소튜닝업체는 보유 기술을 시장에 홍보할 창구가 없고, 소비자는 업체의 기술력을 정확하게 알기 어려워 정보 제공 창구 마련이 요구됐다.

1일부터 운영하는 '자동차튜닝 알리고'는 튜닝기술과 제품을 거래할 수 있는 △마켓 서비스 △튜닝 비즈니스 지원 △교육 일자리 △고객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Photo Image

제품 판매 및 기술등록을 원하는 업체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승인 후 제품·기술 정보, 상세내용, 호환차종까지 입력하면 거래할 수 있다. 소비자는 간단한 회원가입 후 해당업체의 정보 확인 및 자신이 하고 싶은 튜닝에 대한 견적 요청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현재 제도상 튜닝이 허용되지 않지만 안전성을 갖춘 우수한 기술이 있다면 제도 정비 등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튜닝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튜닝에 대한 기술 경쟁력이 있는 중소업체를 우수업체로 지정하고 교육 및 일자리매칭 서비스를 지원한다. 영세한 튜닝업체에게는 튜닝에 필요한 설계도면, 동영상 등 초기에 비용이 소요되는 각종 정보를 무료로 지원한다.

김정희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관은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자동차튜닝 알리고'가 “중소 튜닝업체의 기술개발과 판로개척을 지원 하는 등 튜닝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자동차 튜닝에 대해 일반인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종합창구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튜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토대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