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닥스(대표 정기태)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이브 2021'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PDF 편집과 변환을 지원하는 PDF 편집 프로그램 'ezPDF Editor 3.0' △문서협업 서비스 △전자인장 시스템 △'ezPDF DRM Service'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회사 제품은 한국 산업계에 최적화한 페이퍼리스 솔루션이다.
정기태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최적의 비대면 문서 업무를 위해 유니닥스의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효율적인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지원해왔다”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대면 문서 업무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웨이브는 디지털 뉴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인 소프트웨어 산업의 동향을 한눈에 조망하는 국내 최대 SW 융합 전시회다. 국내 대표 SW·정보기술 서비스 기업이 참가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책임질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닥스는 지난 20년간 국내 산업 전반에 전자문서 업무 환경 구성을 위한 솔루션·제품을 개발 공급한 페이퍼리스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국제 표준규격보존 포맷을 만족하는 문서보존 포맷 'PDF/A-1' 변환 엔진을 개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전자문서의 장기간 문서 보존이 가능케 했고 청와대, 행정안전부, 대법원 등으로 레퍼런스를 확대했다. 이후 금융 민간기업 등에 ezPDF 워크플로우, ezPDF 웹뷰어, ezPDF 에디터3.0 등 산업 전반에 전자문서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버 솔루션과 PC프로그램을 공급했다. 코로나19 이후 고객 요구에 맞춰 문서협업 시스템, 전자인장 시스템, 전자계약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금융위원회와 9개 정부 부처가 선정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