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혜 에스에스앤씨 대표가 '대한전자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전자공학회 공로상을 받았다.
에스에스앤씨는 한국 산업계에 최신 보안 솔루션을 다년간 공급했다.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IT 보안 분야 전문성을 통해 국가 핵심 기술을 보호하고, 기업의 정보보안 환경 고도화에 기여했다. 한 대표는 “이번 공로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기업 정보 유출 방지는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인 만큼 각 부문의 국가 핵심 기술이 유출되지 않도록 사이버 보안성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국내외 대기업, 금융, 공공기관 등에 정보유출방지 보안솔루션을 공급한다. 솔루션은 △포스포인트의 웹 보안·이메일 보안·NGFW·CASB·FIT 제품 △방화벽 운영 자동화 솔루션 FPMS △엔드포인트 통합 PC 보안 에스코트 △문서보안 ES 도큐먼트(ES-Document) △제조 현장 PC 자원관리 솔루션 넥스플랜트 OT 뷰어 등이다.
1946년 출범한 학회는 국내 전자와 정보, 통신 등 관련 분야 기술진흥과 발전을 위한 사업을 기획·수행해왔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