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새로운 변종인 '오미크론' 등장으로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씨젠(096530)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코로나19(진단키트)'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씨젠도 전일 대비 9.6% 상승하며 급등하고 있다.
코로나19(진단키트)관련 종목 등은 씨젠 이외에도 소마젠(29.84%), 랩지노믹스(13.85%), 수젠텍(6.95%)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6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지정한 '오미크론'은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델타 변이보다 두 배 많은 32개의 변이 유전체를 보유했다.
KTB투자증권은 씨젠에 대해 △장비 판매에 따른 시약 및 장비 록인 효과 △신드로믹 테스팅(증상 기반 패널 검사) 수요 증가에 따른 멀티플렉스 기술 활용도 증가 △시약개발자동화시스템(SGDDS) 개발과 인수합병(M&A)을 통한 신사업 진출 등 중장기 동력(모멘텀)은 유효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28명 증가한 44만896명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