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스트ICT, 2021 하반기 병역특례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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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호스팅과 코로케이션 등을 전문 제공하는 IT 토탈 서비스 기업 이호스트ICT는 2021년 하반기 병역특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병역 특례는 국가 산업 및 기업 발전을 위해 대상자가 군생활 대신 병역특례기업으로 선정된 근무처에서 3~5년 간 종사하는 제도로, 병역법 시행령과 병역법 제36조에 근거한다.

이호스트ICT는 병역특례 기업 지정을 계기로 청년 인재와 전문 연구개발 인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호스트 경영관리 본부 담당자는 “진취적 인재 영입을 통해 데이터센터와 소프트웨어(SW) 연구 개발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동시에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작업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IT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호스트ICT는 소프트웨어 관련 특허(10-1481337)를 취득하며 기술 고도화에도 힘쓰고 있다. 또 빅데이터 핵심 시설인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을 돕는 전문 컨설팅 법인 이호스트데이터센터를 설립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설립·운영에 관련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산업체에 △IDC의 개발·컨설팅 △최적화된 운영을 위한 O&M △고객 유치를 위한 영업·마케팅 노하우 등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철민 대표는 “IT 전문 인력 양성과 지원, B2B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추가 된 ICT 산업 발전과 대한민국이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호스트ICT는 올 초 고성능 GPU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를 선보였다. 데이터센터 구축에 애자일(Agile) 방법론을 적용, 유연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고품질의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총 20개 국에 글로벌 POP를 구축하고 74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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