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대표 고지연)이 강사와 수강생 간 실시간 비대면 모임 '101라이브'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101라이브는 강사인 크리에이터와 수강생인 클래스메이트가 온라인에서 만나 약 90분동안 실시간으로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를 배우면서 실시간 질의응답까지 가능한 양방향 소통형 모임이다. 연말까지 총 7명의 크리에이터와 순차적으로 시즌1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1 테마는 '클래스101과 함께 준비하는 2022'이다. 새해를 앞두고 커리어의 계획과 방향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마케팅, 브랜딩, 사주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101라이브 입장권은 회당 2만5000원, 입장권에 다시보기(VOD) 1년이 포함된 패키지는 2만9900원에 제공된다.
오는 30일 저녁 8시, 30년 경력의 문화 마케팅 전문가 황인선이 '쫄지 말고 쏴라, 세상을 바꾸는 빅샷 마케팅'으로 '101라이브'의 포문을 연다. 정성연 브랜드 컨설턴트의 지속적이고 통합적 브랜딩 전략, 이명훈 역술가의 셀프사주로 준비하는 2022년, 임태운 SF 소설가의 돈이 되는 스토리텔링 기획법, 스타메이커스팀의 K-팝 아티스트 프로듀싱 등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클래스101 김은숙 리드는 “기존 클래스를 통해 심도있는 배움이 가능하다면, 101라이브는 현직에서 활동중인 전문가들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트렌디한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