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센터장 김정룡)는 19일 인공지능(AI) 융합연구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AI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에서 개최한 4번째 워크숍이다. '인공지능 융합연구 및 산업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학계, 연구계 및 기업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했다. AI 연구개발(R&D) 정책을 비롯해 반도체, 로봇, 자율차 등 다양한 분야 AI 연구 및 산업 활성화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각 분야 리더들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양대 ERICA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국내 최초로 다학제적 대학원 프로그램을 통한 현장 밀착형 융합인재 육성 및 지역산업 AI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2020년 과기정통부 사업으로 설립됐다. 2023년까지 AI 고급인재 120명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한 AI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며 AI연구와 산학협력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