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이 필립스 브랜드 27인치 QHD 모니터 '276E2FE'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최신 AH-IPS 패널을 탑재했다. 4면 보더리스 디자인에 정확한 색상표현 기능을 갖췄다.
USB-C 단자를 포함한 다양한 입력단자를 갖췄다. 프리싱크 인증과 높낮이 스탠드, 다양한 게이밍 기능을 탑재했다. 기본 탑재한 화면 분할 소프트웨어 '스마트 데스크톱(Smart Desktop)'은 최대 17개 화면 분할 옵션을 제공한다. 때문에 여러개 프로그램을 한 화면으로 멀티태스킹 할 수 있다. 모니터 설정을 마우스로 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 콘트라스트(Smart Contrast) 기술을 지원, 화면 콘텐츠에 따라 색상과 백라이트 강도 등을 분석하고, 최적화한 디지털 이미지와 영상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어두운 배경의 게임을 즐길 때 명암비도 최적화한다.
알파스캔 측은 “신제품은 모니터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없는 4면 보더리스 프리미엄 디자인”이라며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노트북 연결용, 게이밍 등에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내달 15일까지 출시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제품 배송은 무료다. 포토 상품평을 구매 사이트에 작성하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네이버 블로그나 다나와 DPG, IT 커뮤니티와 카페에 포토 상품평을 올리면 최대 2만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를 준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