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자동차 금융 종합 플랫폼 '신한 마이카'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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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자동차 금융 종합 플랫폼 '신한 마이카'를 업그레이드해 고객이 직접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만들고 소통하는 '카뮤니티(Car뮤니티)' 개설과 믿을 수 있는 중고차 매물을 소개하는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카뮤니티는 고객이 직접 자동차 관련 정보를 모아 콘텐츠로 생산하고 게시판 업로드를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게시판이다. '속닥속닥', '마이카리뷰', '마이카뉴스', '매거진' 등 총 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카뮤니티 활동 빈도에 따른 마이신한포인트도 지급한다. 4개 영역 어디서든 게시글과 댓글을 작성하면 각각 100 마이신한포인트와 1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달 30일까지 인기글 작성 등 게시판 우수 활동 고객에게 최대 3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고 게시물에 '좋아요' 버튼을 많이 누른 고객 30명에게 5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증중고차 서비스도 선보인다. 인증중고차에서는 3년 미만, 무사고 반납 차량과 제휴 운영사인 오토핸즈가 보유한 고품질의 책임중고차 및 BMW 인증중고차까지 신뢰도 높은 매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기차 보급이 확산함에 따라 실시간으로 충전 가능한 충전소를 알려주는 '관심충전소 전치가' 조회, 단기렌터카 가격 비교 업체 '카모아' 렌터카 5% 할인, 자동차 수리 견적 비교 서비스 등 다양한 자동차 관리 제휴 서비스도 오픈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한 마이카는 자동차 금융에 라이프를 더 해 자동차 종합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면서 “자동차 관련 각종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자동차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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