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즈니는 홈쇼핑모아 신규 입점 판매자에게 판매수수료율 0%를 포함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홈쇼핑모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규 입점하는 판매자(알뜰쇼핑 및 바로결제 상품)에게 내년 1월 31일까지 판매수수료 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이 기간 신규 입점한 판매자에게는 입점비·상품 등록비·서버 이용료 등이 함께 면제되며, 입점 후 MD와 협의에 따라 주요 외부 광고 채널에 무료 노출 기회도 제공된다.
정산의 경우 판매자가 정산 걱정 없이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1일 단위 정산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출시한 홈쇼핑모아앱 내 '알뜰쇼핑'은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에게 가성비 좋은 상품을 소개함과 동시에 매주 10여 개의 특가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선보이고 있다.
문한솔 홈쇼핑모아 비즈니스조직 팀장은 “우수한 제품을 취급하는 판매자가 홈쇼핑모아에 입점해 더 많은 상품을 판매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판매 수수료 면제와 광고 지원 등의 혜택을 마련하게 됐다”며 “누적 다운로드 1200만에 구매력 높은 3050 이용자를 확보한 홈쇼핑모아에서 판매자가 더 많은 매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와 혜택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