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정희태씨 소속팀,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조선대(총장 민영돈)는 정희태씨(컴퓨터공학과 3년·지도교수 김영식)가 소속된 연합팀이 한국정보학회 디지털포렌식 연구회 '디지털포렌식 챌린지(DFC) 2021'에서 2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씨는 조선대 해커로그인 동아리 회장으로, 전주대 학생, 플레인비트-인더포레스트 직원 등 총 6명이 연합한 K2YPLJ팀을 구성해 챌린지 분야에서 2위를 기록해 상금 500만원과 한국정보보호학회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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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컴퓨터공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정희태씨.

정씨는 “5개월 동안 참여하는 국제단위의 대회인 만큼 난이도가 높았지만, 그만큼 디지털포렌식 능률을 기르는데 많은 성장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디지털포렌식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더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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