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헬스케어 8.42%↑...EU '렉키로나' 승인에 강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유럽연합(EU)이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사용을 공식 승인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8.42% 상승한 9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068270)은 7.26% 오른 22만9000원에,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3.27% 오른 13만4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관련해 '트룩시마에 실망, 렉키로나로 희망 찾기'라며 투자의견 'BUY' 리포트를 발표했다.

해당 리포트에 따르면 '(렉키로나는) 비록 후발 주자지만 경쟁 제품 미국 외 수요 및 유럽의약품청(EMA) 정식 승인을 통해 확보한 효능 및 안전성 기반으로 신규 수주 계약 기대'라고 분석됐다.

이날 셀트리온은 공시를 통해 지난 12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렉키로나(CT-P59)에 대한 유럽 30개국 대상 최종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들 치료제는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유럽 국가에서 환자들에게 투입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환자의 증세가 중증 및 사망으로 악화되는 비율을 낮춰 코로나19 국면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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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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