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KBO(총재 정지택)와 함께 메타버스 야구장 '신한 SOL(쏠) 베이스볼 파크'에서 팬과 선수가 만날 수 있는 언택트 팬미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메타버스 팬미팅은 한국시리즈 1차전 전날인 13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시리즈 진출팀 KT위즈와 두산베어스 대표선수 4명이 참여한다. 실시간 질의응답, 야구 퀴즈 이벤트, 아바타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야구전용 플랫폼 '쏠 야구'에서 사전 수집한 질문과 신한 SOL 베이스볼 파크에 입장한 팬들의 질문을 선수가 실시간으로 답한다. 한국시리즈 입장권 5명(1인 2매), 팬미팅 참여 선수의 친필 사인볼(20개), 모바일 쿠폰(30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메타버스 팬미팅은 신한 쏠(SOL)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초대 URL 메시지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도 신한 쏠(SOL) 야구 전용 플랫폼 '쏠야구'에서 인원 제한 없이 오후 2시 5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