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10일 오후 4시 전주시 첨단산업단지 옆 더 메이 호텔에서 '2021년 전북 테크노파크 스타기업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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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년차를 맞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최근 3년 평균매출액 50억~400억원인 전북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연구개발 역량과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지역 스타기업' 61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 스타기업 CEO 30여명이 오프라인으로 직접 참여하고 기업 실무자 및 프로젝트 매너지(PM)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스타기업과 CEO 소개, 전북TP 지원 사업 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강, 애로사항 청취, 기타 의견 수렴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KBS 제1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진행자인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스타기업과 중소기업이 당면할 경제적 상황에 대한 대비를 위한 '위드 코로나, 애프터 코로나' 특강도 실시한다.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특강을 청취할 수 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