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레이싱팀, TCS와 타이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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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장을 적용한 재규어 레이싱카 I-TYPE 5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재규어 레이싱 팀이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와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팀명을 '재규어 TCS 레이싱'으로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레이스 월드 챔피언십 '2021/22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결정된 사항이다.

TCS는 IT 서비스, 컨설팅 및 비즈니스 솔루션 기관이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이 전동화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성공적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도장을 적용한 재규어 레이싱카 'I-TYPE 5'를 공개했다.

또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의 일환으로 재규어 랜드로버 모터스포츠 사업부를 신규 출범했다. 최첨단 전기차 기술을 비롯한 테스트, 학습, 개발, 협업 및 혁신 등 모터스포츠 관련 활동 전반을 공유해 미래 양산차 개발에 기여한다.

티에리 볼로레 재규어 랜드로버 최고경영자(CEO) 겸 재규어 랜드로버 모터스포츠 회장은 “재규어 TCS 레이싱은 지속가능한 기술과 품질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2025년부터 럭셔리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도약하는 재규어의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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