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노사협력 공동 선언식 개최…상생협력 노사관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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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와 석유공사 노동조합은 1일 울산광역시 중구 본사에서 노사협력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오른쪽)과 박동섭 석유공사 노조위원장이 협약서를 들고 악수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와 석유공사 노동조합은 1일 울산광역시 중구 본사에서 노사협력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지난달 새 노동조합 집행부 출범과 함께 상생협력하는 노사관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노사협력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노사협력 공동선언문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가 에너지 안보 기여 △탄소 중립을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 △상호 존중과 소통의 기업문화를 통한 상생협력 노사관계 구축 △ 존중받는 노동문화 및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목표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에너지기업 구축을 위해 노사가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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