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키즈 스쿨 '꾸그', 한국민속촌과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 런칭

온라인 라이브 키즈 스쿨 '꾸그'를 운영하는 글로랑이 한국민속촌과 제휴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민속촌의 교육 프로그램이 50여년 만에 꾸그에서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런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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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은 30만 평 규모의 조선시대 마을을 재현한 테마파크이다. 한국민속촌은 1974년 창립 이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및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아부터 청소년들에게는 전통 민속문화를 보전하고 전수하는 현장학습의 장이 되어 왔다.

황태일 글로랑 대표는 “한국민속촌에 찾아가기 어려웠던 지방 및 해외 거주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교육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꾸그는 현재 약 700개의 화상수업을 보유한 국내 최다 규모의 키즈 클래스 플랫폼이다.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학습은 물론 큐브, 체스, 레고, 로블록스, 미술, 하브루타 등 다양한 주제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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