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북, 병·의원 절세 세미나 11월 14일 개최
정책과 데이터에 기본을 둔 절세 전략
병·의원 세무관리 솔루션 전문 닥터북(대표 송명호)은 내달 14일 강남포럼에서 병·의원 절세를 돕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국세환급 경정청구제도를 합리적으로 이용해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사례에 대해 김준경 제로택스 세무사가 발표한다.
병·의원 경영과 세무 데이터의 올바른 관리를 통해 세무 리스크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닥터북을 통한 절세사례를 안내한다.
'경정청구'는 세무 대리인을 통해 세무 신고된 계정별 원장을 다시 분석함으로써 누락된 경비를 찾고, 정부 정책으로 시행된 제도에 대해 세액 공제하는 항목을 통해 국세를 환급받는 제도다.
현재 정부는 고용증대를 목적으로 적극적인 세금 제도를 통해 고용창출을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를 통한 경정청구는 환급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사후 관리와 데이터 관리가 필수다.
병·의원을 경영하다 보면 매출이 누락돼 건강보험 급여 청구를 못하거나 반대로 매출이 과다하게 신고돼 세금을 더 내는 경우가 있다.
닥터북은 업무와 관련된 경비를 집계하고 분류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출, 지출, 예상 소득세 등을 현 세법 기준으로 자동 집계해준다. 또 손익 결산과 세무 신고도 점검함으로써 세무 리스크 진단도 가능하다.
대전=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