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분기 모바일게임 매출 1조9319억원... '오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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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이 1조9319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26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분석 솔루션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 1위는 2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확인됐다. 오딘은 2000억원 미만을 거둬들인 엔씨소프트 '리니지M', '리니지2M'과 넷마블 '제2의나라', 넥슨 '바람의 나라:연'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월평균 사용자수가 가장 많은 앱은 '브롤스타즈'로 집계됐다.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합산 3분기 매출은 1조9319억원으로 조사됐다. 역대 분기 최대 규모다.

모바일인덱스는 일평균 4000만대 모바일 기기의 20억건 데이터를 AI 알고리즘에 기반해 분석, 추산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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