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롤로랜드는 지난 10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유기농 어린이 시리얼 '레인보우 롤로팝(Rainbow Lolopop)'을 선보였다.
롤로랜드는 농식품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오랜 기간 달려온 롤로의 엄마 박연주 대표가 만든 기업이다. 롤로 마미는 의 료적 개입을 배제한 자연주의 출산, 천기저귀, 모유수유, 저염저당식 등으로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고 몸에 부담 없는 방식으로 롤로를 키우던 워킹맘이다. 분주한 아침, 내 아이에게 한끼라도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제대로된 집밥을 줄 순 없을까? 간단하지만 죄책감없이 아침 밥을 줄 순 없을까?를 고민하다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나누 기 위해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
레인보우 롤로팝은 유기농 재료로만 만들어진 어린이 시리얼이다. 어린이용 과자에 사용이 허가된 식품첨가물조차 일절 넣지 않고(착색료 무첨가, 영양강화제 무첨가, 향미증진제 무첨가, 보존료 무첨가), 튀밥을 저온파핑방식으로 튀겨 밀가 루와 기름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 영양퍼프 안엔 비트, 당근, 단호박, 시금치, 자색고구마, 양배추, 백미, 현미, 쥐눈이콩 의 10가지 재료가 들어있고, 맛과 영양을 보충하기 위한 토핑(아몬드, 건포도, 코코넛칩) 4팩이 따로 동봉되어 있다. 유 일하게 유기농이라는 컨셉이 없는 재료인 식염마저 미세플라스틱의 걱정이 없는 태움응용소금을 사용했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