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충주고등학교 교사는 코딩과 과학 쇼, 연극, 영화, 과학을 활용한 놀이를 결합한 창의융합형 수업을 운영했다. 또 교육봉사동아리를 조직·지도했다. 이를 통해 학생 인성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거점형 첨단과학실(창의학당)을 구축·운영했다. 창의학당은 도교육청으로부터 5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아 구축한 첨단 교실이다.
코딩과 영상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 첨단기자재와 융합한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했다. 솔리드웍스를 활용한 '자동차 차동장치 모델링' '전기차 제작' '태양광 자동차 제작' '아두이노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업 중 쌓인 자료는 영상화와 유튜브 업로드를 통해 자료화했다. 그는 고등학교에서 볼 수 없는 정보과학 교육을 진행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