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총장 박민서)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이상찬)이 목포대 가족회사 및 기업협력센터(ICC) 연관 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이러닝 교육센터를 개설, 25일부터 온라인 교육을 한달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LINC+ 온라인 기업체 재직자 교육'은 목포대 LINC+사업단이 가족회사와 ICC를 중심으로 기업과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교육수요도 조사에 따른 것이다. 교육 분야로는 △노무관리 △회계 및 총무 실무 △사무자동화(OA)기초(엑셀)로 구성했다.
협약기관 직원들의 교육방안 마련과 산학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상호발전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목포대 가족회사 및 ICC 연관 기업체 재직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자기 계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재직자 교육은 각 강좌 당 선착순 20명으로 진행되며,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 사이버 연수원을 접속하거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학습할 수 있다.
사업단은 가족회사 및 기업체 재직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개선과 보완을 통해 지속적인 맞춤형 기업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재직자 교육을 추진 중인 LINC+사업단은 현재 4개의 기업협업센터인 ICC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산업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스마트해양기계 창의융합전공 등의 ICC 연계 융·복합 과정을 운영 중이다. 산·학·민·관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