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사 라이브케이(대표 조경희)가 글로벌 최초 메타버스 기반 미인대회의 기술지원과 함께, 비대면 행사문화를 여는 핵심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낸다.
13일 라이브케이 측은 최근 메타버스 스튜디오에서 진행중인 '미스유니버스&월드' 한국대표 선발전에 기술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케이의 기술지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규모 행사진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올 연말 푸에르토리코·이스라엘에서 열릴 '미스유니버스&월드'의 한국대표 선발전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가상현실(VR) 공간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전개된 것이다.
이는 한국의 미를 홍보할 수 있는 글로벌 여성인재를 선발한다는 취지를 지닌 해당 행사의 진행은 물론, 국내외 '위드코로나' 분위기에 따른 시공간 초월의 비대면 행사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기능적 측면을 입증하는 바로서 인식되고 있다.
라이브케이 관계자는 "이번 '미스유니버스&월드' 진행과 함께, 앞으로의 비대면 행사문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며, '메타버스 기업' 대표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