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D, 과학기술 신성장동력 육성 위해 산학연 협력 추진

Photo Image
4자 업무협약식 개최 사진. 사진 왼쪽부터 CIAST 김광선 원장, KIRD 박귀찬 원장, KISTEP 김상선 원장, 단국대 김수복 총장.

충남지역의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내 대학과 과학기술 공공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원장 박귀찬)과 단국대(총장 김수복),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원장 김상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CIAST·원장 김광선)은 8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과학기술 분야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단국대 천안캠퍼스 총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KIRD 박귀찬 원장, 단국대 김수복 총장, KISTEP 김상선 원장, CIAST 김광선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과학기술 R&D 교류를 통한 과학기술인재 육성과 지역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상호 교육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가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R&D 정책 연구와 학술 활동 △국가 신성장 동력 발굴과 R&D 경쟁력 강화 △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인적 교류와 경력 개발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축 △최신 기술 및 동향에 관한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학기술 HR 전문기관인 KIRD, 인재 육성을 선도하는 단국대, 과학기술정책 싱크탱크인 KISTEP, 충남지역 과학기술혁신을 주도하는 CIAST와의 4자 협약은 국가와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우수기관 간 협력으로 의미가 크다.

박귀찬 원장은 “국가 과학기술 R&D 역량 강화 및 지역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단국대, KISTEP, CIAST와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축적한 역량을 공유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