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솔루션(대표 김성현)이 지난 9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나라장터엑스포'에 참여했다. 나라장터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전시회로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및 공공판로 활성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조달청 주관 대한민국 유일의 공공조달 전문 전시회이다.
슈퍼솔루션는 자체 제작한 국산서버 브랜드 '슈솔(SUSOL)' 제품을 출품했다. 중소 규모 비즈니스에서도 쉽게 도입 가능한 엔트리급의 슈솔 X201 2U 랙 서버와 슈솔 W301 미드타워 서버, 그리고 1U 폼팩터에 엔비디아 테슬라 V100 GPU를 최대 4개까지 탑재 가능한 고성능 GPU서버 SS-1029GQ를 전시했다.
그 중에서도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골드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테슬라 V100 GPU 탑재로 높은 성능과 컴퓨팅 속도를 자랑한다. 딥러닝, 머신러닝 등의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HPC와 같은 고도의 컴퓨팅 워크로드를 최적화할 GPU 서버 SS-1029GQ가 주목을 끌었다.
슈퍼솔루션 관계자는 “국내 유수기업과 1대1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국산서버 '슈솔'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면서 “자체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