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외식업 특화 멘토링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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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진영리 전문위원, 토니오 셰프, 호윤경 올어바웃버거 대표가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 4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KB국민은행(행장 허인)은 오는 11월 19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외식업 자영업자 40개사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 4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 4기는 국민은행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한다. 금감원 금융애로 현장청취반과 협업해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사업장 진단, 경영·세무·SNS 컨설팅, 금융애로 상담으로 구성했다. 한식·중식·양식·카페 각 분야 유명 셰프와 바리스타가 직접 사업장에 방문해 자영업자 수요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컨설팅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는 배달 수요 증가에 따라 우아한형제들과 협업해 '배민 컨설턴트'와 함께 배달 앱을 활용한 사업장 소개와 홍보방안 제공 등 배달 활성화 컨설팅을 신설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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