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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물류 IT 플랫폼 바로고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바로고 창원 허브에 감사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바로고 창원 허브는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지난달 창원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75명에게 매월 2회씩(회당 2만원) 간식비를 후원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바로고 창원 허브 소속 라이더가 직접 간식을 배달한다.
바로고 창원 허브는 올해 9월부터 내년 9월까지, 약 1년 동안 해당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준우·김주태 바로고 창원 허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취약계층 청소년은 더 어려울 것으로 판단,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주변 허브장님 소속 라이더님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로고 관계자는 “지역 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바로고 창원 허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면서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선행사례가 많아질 수 있도록 바로고 역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