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가 모바일 게임 '애니팡3' 출시 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주요 기록을 공개했다.
애니팡3에서 지난 5년간 이용자들이 사용한 하트 수는 약 117억개다. 퍼즐 1회 당 하트 1개가 사용된다. 하루 평균 640만여 건의 퍼즐 플레이가 진행된 셈이다. 아이템은 39억개가 사용됐다. 도전낚시왕, 팡팡운동회 등 미니게임은 하루 15만명 이상이 즐겼다.
애니팡3에서 이용자들이 수집한 캐릭터는 1억 600만여개다.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캐릭터는 독서꼬마 블루로 점유율 9%를 기록했다. 라푼젤 애니, 퍼레이드 애니가인기 캐릭터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니팡3에는 417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박성빈 선데이토즈 박성빈 “하루 평균 20만명 이상이 즐기는 애니팡3의 서비스 5주년은 모바일 퍼즐 게임 진화와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