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프로야구 구단 KIA타이거즈와 2021년 프로야구 시즌 하반기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IA타이거즈 모기업인 기아와 인연으로 2015년부터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KIA타이거즈 홈경기 관중에게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체험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021년 시즌 하반기 KIA타이거즈 홈구장인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에게 매 경기 추첨을 통해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랜선으로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을 위해 '오늘의 라인업 & 승리의 필드 with 하만카돈' 소식을 정기 콘텐츠로 제작해 KIA타이거즈 SNS 채널로 제공한다.
특히 9월에는 추석 연휴 포함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랜선 응원 이벤트 '나에게 힘이 되는 노래를 KIA타이거즈 선수들에게 보내주세요'를 진행한다.
KIA타이거즈 공식 멤버십 앱에선 선수들에게 응원 노래를 추천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스틱 4'와 '네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 확인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이후 앱에서 가능하다.
제임스 박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표는 “KIA타이거즈 광주 홈구장 및 랜선 경기 관람 팬들에게 하만의 다양한 오디오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KIA타이거즈 구단, 선수단, 팬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기아 국내 판매 모델에는 렉시콘 브랜드 카오디오 시스템과 JBL 브랜드 카오디오 시스템, 해외 판매 모델에는 하만카돈 브랜드 카오디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