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소프트가 원지훈 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민상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한빛소프트는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기존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1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체제에서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2명 동수로 변경했다. 지난달 이승현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전문경영진 체제로 전환한 데 이은 후속조치다.
이 대표는 주총 인사말을 통해 “회사가 보유한 주력 지식재산권(IP)과 핵심 자원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한편 외부에도 적극 개방해 사업기회를 만들어 새로운 수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애플리케이션 상용화를 준비해 올해 내 서비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