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앤몰트, 갓 딴 '생 홉'으로 만든 '하베스트 IPA'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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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앤몰트 하베스트 IPA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The Hand & Malt)가 '생 홉'으로 만든 신선한 풍미의 '하베스트 IPA(Harvest IPA)'를 한정 판매한다.

'하베스트 IPA'는 핸드앤몰트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특별한 수제맥주 경험을 위해 선보인 기간 한정 수제맥주로, 출시 때마다 맥주 애호가는 물론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베스트 IPA'는 한 해 동안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핸드앤몰트 홉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홉을 핸드앤몰트 브루 랩 브루어리에서 당일 양조해 만들어진다. 센터니얼 홉을 사용해 시트러스한 아로마와 허브, 신선하고 진한 홉 향이 녹아들어 마른 홉 잎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IPA와는 전혀 다른 상쾌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제품은 핸드앤몰트 직영 매장인 브루 랩과 탭룸에서 생맥주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집과 캠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캔에 담아 테이크아웃,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핸드앤몰트 마케팅 담당자는 “'하베스트 IPA'를 올해 7번째로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생 홉으로 양조한 맥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향긋함과 깔끔한 맛으로 수제맥주의 무한 매력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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