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는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에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서비스 '카플랫 비즈'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 입주사 소속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카플랫 비즈' 모바일 앱을 통해 올해 말까지 구독료 면제 및 차량 대여료 10% 할인 혜택 등을 적용받는다.
서비스는 입주 빌딩 주차장이나 수도권 내 약 30여개 하이파킹 주차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국 하이파킹 및 하이그린파킹 주차장에서 추가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카플랫 비즈는 별도 업무용 차량 구매 없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쓴 만큼만 돈을 낼 수 있다.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 향상이라는 장점이 있다.
오영현 휴맥스모빌리티 공동대표는 “앞으로 공유 오피스뿐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및 소규모 기업들이 밀집한 커뮤니티 등에 차량 공유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공유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