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기술사업화 교육 '주니어 온택트 클래스' 본격 추진

Photo Image
기술사업화 주니어 온택트 클래스 모집 포스터

주니어 기술사업화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온택트 클래스'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술사업화에 관심있는 기업과 대학, 연구소 관계자사 온택트 클래스를 신청해 사전신청 접수 오픈 1시간 만에 70여명의 신청자가 접수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은 기술사업화 신규인력 양성을 위해 9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기술사업화 주니어 온택트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사업화에 관심 있는 대학 학생 및 기관 관계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 회의로 총 5회 진행된다.

클래스 신청 및 세부사항은 특구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술사업화 주니어 온택트 클래스 교육과정 강사진은 현직에 종사하는 기술사업화 전문가로 구성됐다.

교육 강사는 △김용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부사장 (대덕특구 밴처케피탈 생태계 이해) △장은영 한국과학기술지주 본부장(출연연 기술 활용을 통한 협업 창업) △홍석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센터장(기술사업화 전문가 필요 역량) △송준근 윕스 변리사(기술 가치평가와 사례분석)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기술 스타트업 가치평가) △황태형 로우파트너스 대표(초기 스타트업의 벨류에이션) △이석훈 대덕벤처파트너스 대표(벤처캐피탈 국내 투자 동향) △조수현 대전테크노파크 실장(기술사업화 전략과 프로젝트 관리) △김서균 에트리홀딩스 전문위원(출연연 기술창업과 에트리홀딩스 성공사례) △김길해 테크비아이 대표(기술사업화 분쟁 문제해결 사례) 등이다.

특구재단은 '기술사업화 주니어 온택트 클래스' 수강자에 한해 기술사업화 전문가와 지속적인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하며 주니어의 역량강화와 기술사업화 현장연계를 도울 예정이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