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 날씨와 코로나로 인한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트러블을 겪는 사람이 늘면서 트러블은 개선하고 지친 피부에 활력도 유지해 주는 화장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아소(IASO)는 피부 개선 화장품 전문 브랜드다. 클렌징 제품부터 기초케어, 메이크업 등 다양한 라인의 제품들을 피부 타입별로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바르는 콜라겐 스틱밤 '유쓰밤'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용이하고 눈가, 이마, 미간 등의 주름 관리는 물론 시어버터, 호호바씨 등의 식물성 오일 성분으로 보습력도 갖췄다. 피부트러블로 고민 많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승우 이아소 대표는 “자사는 피부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미백, 주름개선 등의 기능성은 물론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는 천연 식물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쓰면 쓸수록 피부에 활기를 더해주는 것이 이아소 제품만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세계 유명 화장품 브랜드와 국내 최초 화장품 전문 프랜차이즈에서 근무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2001년 이아소를 설립했다. 현재 화장품 전문점과 올리브영 입점 판매 및 코리아센터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내 시장 외에도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리투아니아 등에 수출을 진행,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2016년 입점한 아마존 상점을 통한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인스타그램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 회원 모두에게 무료샘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사용한 고객의 의견은 제품 개발팀과 공유해 상품개발 과정에 반영한다. 단골 고객에게는 다양한 사은품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구매 사은품 이벤트도 매달 새롭게 기획하고 있다.
김승우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피부를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화장품들을 개발해 누구나 한 번 사용하면 다시 찾게 되는 브랜드가 되겠다”며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해 전 세계 어디서나 이아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