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조이펀(대표 정상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진행한 국내 D.N.A. 기업 혁신기업 실태 조사를 통하여 네트워크 분야(IoT, 드론, AR/VR, 5G, 스마트팩토리/팜, 블록체인, 기타 등) 관련 주요 우수 60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메타버스의 주요 기술 중 하나인 가상현실, 혼합현실의 핵심 기술들을 다수 보유한 ㈜조이펀은 국내 최고의 무인 피트니스 코칭 시스템의 강자로 자리잡기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출시했다.
프로젝션 맵핑 기반의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장치인 ‘조이핏(JoyFitTM)’은 전문적인 피트니스 센터, 기관 내 헬스장, 복합 주거단지의 커뮤니티 센터 등에 적합한 제품으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체형과 체력을 반영한 생애 전주기 맞춤형 무인 피트니스 코칭 시스템 ‘조이피트니스(JoyFitnessTM)’이 서비스된다.
또한, ㈜조이펀은 이번에 가정에서 TV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전문 홈트레이닝 장치 ‘조이앳홈(Joy@HomeTM)’을 개발하였는데, 조이핏(JoyFitTM)보다 작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금년 8월에 출시 예정인 조이앳홈(Joy@HomeTM)에는 그에 맞추어 ‘조이홈트(JoyHomeTTM)’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조이피트니스와 조이홈트는 기관용과 가정용이라는 특징 때문에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분을 제외한 콘텐츠의 핵심 기능은 거의 유사하다.
1초에 32개의 동작 포인트를 약 16회 동안 빈틈없이 추적하고 잡아내는 확실한 동작 교정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인받았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정교한 체형분석과 체력 측정을 통해 사용자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시해준다. 사용자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은 1주, 2주, 3주, 4주 단위로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조이펀이 건국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함께 개발했다.
한편, ㈜조이펀의 대표이사 정상권은 지난 2020년 9월에 대표적인 국제사실표준화기구인 IEEE 3079.2 TG의 의장으로 선임되어 동작 트레이닝을 위한 혼합현실 표준 프레임워크 표준 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최영해)의 실감형혼합현실기술포럼에서는 2021년 7월 의장으로 선임된 명실상부 최고의 가상현실, 혼합현실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