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페이스북 게이밍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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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페이스북 게이밍을 통해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에서 서비스된다.

서머너즈 워 페이스북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는 연내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유럽 등으로 지역을 점차 넓혀 나갈 예정이다. 서구권 시장 중심 마케팅 강화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한층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전 세계 페이스북 이용자로 타깃을 확대해 서머너즈 워 신규 수익 창출에 적극 나선다.

페이스북 게이밍은 지난해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을 론칭해 현재 미국 본토 98%까지 서비스가 적용됐다. 내년 초에는 서유럽과 중앙유럽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별도 설치 과정 없이 바로 게임을 할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클라우드 게임은 2023년 50억 달러 규모의 게임시장이 전망되는 등 PC 및 콘솔 게임의 볼륨감과 모바일 게임의 접근성을 충족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플랫폼 다각화를 통해 컴투스 게임의 브랜드 IP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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