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디에스메탈과 우경정보기술 등 8개사 신규 스타기업 지정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대수)는 지역 중소기업 8개사를 신규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타기업은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유망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스타기업 100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스타기업에 선정된 8개사는 지난해 평균 매출액 159억원, 평균 근로자수 59명, 최근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CAGR) 15%인 기업이다. 주력산업 분야 3개사와 미래산업 분야 5개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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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벤처센터 전경

주력산업 분야는 에이엘네트웍스, 백두에프앤에스, 디에스메탈을 선정했다. 미래산업 분야는 솔라라이트, 대영지에스, 에이엘테크, 올소테크, 우경정보기술이다.

이 가운데 대영지에스는 첨단 농업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팜 전문기업이며, 디에스메탈은 자동차프레스 금형용 주물 및 대형공작기계용 주물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또 에이엘테크는 태양광을 활용한 광섬유 발광형 도로교통표지판 제작기업이며, 우경정보기술은 딥러닝 기반 객체검출 기술 기반 CCTV영상암호화 전문기업이다.

특히 에이엘테크와 올소테크, 우경정보기술은 프리-스타기업 출신으로 올해 소기업에서 중기업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프리-스타기업에서 스타기업으로 스케일업된 기업이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성장전략 컨설팅, 사업화 수요 맞춤형 신속지원, R&D 과제발굴 및 기획,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닥터 등 다양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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