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스쿠터 블루샤크, 강남역에 '팝업스토어' 개장

블루샤크코리아는 고성능 스마트 전기 스쿠터 블루샤크 R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강남역 7번 출구 앞에 '샤크스토어 강남 팝업 매장(블루샤크 팝업스토어)'을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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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샤크코리아가 전기스쿠터 블루샤크 R 시리즈 8월 출시를 앞두고 강남역 7번 출구 앞에 샤크스토어 강남 팝업 매장을 개장했다.

블루샤크 팝업스토어는 496㎡(150평) 규모에 제품 전시는 물론 비교 시승과 운전 교육 체험이 가능한 드라이빙 센터, 고객 출고와 정비 서비스가 가능한 블루샤크 R 시리즈 복합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뷰티 브랜드 데보나인과 비즈니스 가방 브랜드 타거스가 함께 참여한다. 데보나인과 완성한 커스텀 스쿠터 블루샤크 데보나인 에디션을 팝업스토어에 전시하며 향후 판매도 계획 중이다. 타거스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가방을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소개한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상담 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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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샤크코리아가 강남역 7번 출구 앞에 마련한 샤크스토어 강남 팝업 매장.

사전계약 1000대를 돌파한 R1 Lite를 비롯한 블루샤크 R 시리즈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배터리 스테이션 충전 및 교체, 일반 220볼트(V) 배터리 충전, 220V 차체 직접 충전 등 세 가지 충전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하며 최대 주행거리는 160㎞, 최대 등판능력 22도, 안전 최고속도는 80㎞/h다. 모바일과 연동한 소프트웨어 운용체계(OS)도 지속 업데이트한다.

이병한 블루샤크코리아 회장은 “블루샤크 R 시리즈를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 공간을 만들기 위해 강남역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블루샤크 제품과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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