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게임 특화 원스톱 클라우드 서비스 '게임옵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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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이 게임 전문 사업부를 신설하고 게임 서비스에 특화된 원스톱 클라우드 서비스 '게임옵스'를 출시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몇 년간 국내외 다양한 게임사 클라우드 딜리버리 서비스를 진행하며 안정적으로 글로벌 게임을 서비스하도록 클라우드 컨설팅, 구축, 운영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베스핀글로벌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게임 전문 사업부 GNP(Game and Platform)를 신설하고 '게임옵스' 상품을 출시했다. 게임옵스는 게임 서비스와 운영에 특화된 원스톱 클라우드 서비스다.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와 통합 인시던트 관리 플랫폼 '얼럿나우', 콘텐츠전송네트워크와 인프라, 보안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옵스나우는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를 통해 최대 30% 비용을 절감한다. 얼럿나우는 알람 담당자 지정과 미수신시 자동 알림 기능으로 정보기술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낮춘다.

베스핀글로벌은 게임옵스 출시와 함께 중소 게임 개발사 인력·비용 어려움을 나누고자 '이기자! K-Game!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15일부터 3개월 간 진행되는 프로모션에서는 PC, 모바일, 콘솔 등 기기에 관계 없이 AWS 환경에서 인프라를 사용하는 모든 신규 게임 고객사에 게임옵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안용민 베스핀글로벌 GNP사업부 사업부장은 “개발자와 운영자가 비 생산적 업무에 쏟는 시간을 줄이고 본업에 집중하는 방안을 고민했다”면서 “코로나와 IT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게임 개발사에게 유용한 상품과 지원비를 제공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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