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미국 출장 일정을 취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최근 유 본부장에게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고 통보했다. 유 본부장은 오는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 정부 및 의회 관계자들과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었다.
유 본부장은 일주일간 재택 근무와 유전자증폭(PCR) 검사 등 필요 조치 후 업무 복귀 예정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