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대표 조용상)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학생들에게 초등홈런 탑시크릿 교재 4500세트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교재는 초등 전 과목 요점 노트, 시험 대비, 서술형 평가 등 학년별로 8~9권이 한 세트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지원을 받은 교재로 교과서 개념, 문제 풀이, 서술형 평가까지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다. 1학기를 마무리하고, 여름방학과 2학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여승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은 “아이스크림에듀에서 기부한 교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총 150개 센터로 전달되어 3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됐다”라고 말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 격차가 벌어지는 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러한 학습 격차를 좁히기 위해 도움이 필요로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재 기부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