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균 전 부산시 창조도시본부장이 부산테크노파크8대원장에취임했다.
김신임 원장은부산대대학원사회학과석사·박사학위를받고, 미국 산호세주립대 초빙연구원, 부산시정책개발실장, 부산연구원부산학연구센터장, 부산시창조도시본부장, 국무총리실국정과제평가위원등을지냈다. 창조도시본부장 재직 때 도시재생특별법제정에기여했고, 부산연구원에서는부산시장기비전수립을주도했다.
김원장은직무수행계획서에 △미래지향경영혁신△통합연계형사업혁신△성숙한노사관계정립△사회가치기반지역사회협력을4대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
김 원장은“포스트코로나 시대에걸맞는산·학협력비전을설정했다. 인문과 기술, 첨단기술과 전통기술 융합, 기술의 생활화와 기술창업 확산, 기술투자 유치를 통해 퍼스트무버 기관으로서 산업혁신을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