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권 대학 LINC+ 사업단·유관기관,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광주과학기술진흥원(원장 안기석)은 23일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전남대·조선대·호남대 등 광주권 대학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 광주테크노파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광주그린카진흥원 등과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권 대학 LINC+사업단 신규 가족회사 및 기업지원사업 홍보를 통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부, 광주광역시,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했다.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이 한국과총광주전남지역연합회,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LINC+사업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마련했다.

Photo Image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은 23일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전남대·조선대·호남대 등 광주권 대학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 광주테크노파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광주그린카진흥원 등과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 공유에 이어 광주권 대학 LINC+ 사업단 기업지원프로그램 소개, 이솔테크, 비에이에너지 수혜기업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유튜브로도 생중계돼 한국과총 및 각 대학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

진흥원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광주권 대학 LINC+사업단 및 유관기관과 과학기술 관련 세미나 및 포럼을 개최하는 등 대학·유관기관과의 적극 협업으로 활발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기석 원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광주권 대학 LINC+ 사업단과 지역의 기업지원사업을 수행중인 주요기관들이 한데 모여 기업의 역량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소개와 폭넓은 논의의 장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더 많은 기업들이 성장할수 있도록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