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메는 7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서울 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아이러브캐릭터 라이선싱쇼’에 참가해 극장용 애니메이션인 <거신대전 : 바람의 신주>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 <붉은 오름>을 선보인다.
<거신대전 : 바람의 신주>는 타임슬립한 현대의 과학자들과 바람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운명의 아이 영등, 해적에게 복수를 꿈꾸는 유랑과 최악의 해적 무간이 치열하게 대립하는 극장용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관계자는 "제주의 돌하르방, 영등신화를 소재로 했고 현무암으로 제작된 거대로봇 돌하르방 로봇과 해적들의 거대로봇 대전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며, 애니메이션 배경도 제주의 환해장성, 향파두리성, 정방폭포, 곶자왈 등 제주의 명소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며 "2021년 하반기 전국 극장 개봉 예정이며 현재는 돌하르방 로봇을 IP를 활용한 캐릭터 블루투스 스피커, 대형 피규어, 페이퍼 토이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제작해 판매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리메 관계자는 "<붉은 오름>은 최후로 남겨진 70인 ‘삼별초’의 최후 전투와 그 안에 또 다른 이야기를 담은 시대물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라며 "역사적으로 잘 알려진 삼별초를 소재로 하였으며 15세 이상을 타겟으로해 삼별초 최후의 격전지인 제주도의 붉은 오름을 배경으로 화려한 액션 씬과 그 시대에 상황과 아름다운 오름에 모습들을 잘 묘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애니메이션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페어-유교전은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이번 유교전은 유아동 전시회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형태로 진행하는 '유교전 플러스'로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