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승호 인더텍 대표는 최근 경남 김해에서 열린 국제의생명 과학축제의 '김해 웰바이오(WellBio) 포럼' 패널로 참석, 시각추적을 연동한 전산화 인지재활 솔루션 '아이어스(EYAS)'를 소개했다. 그는 이날 “김해에 설립한 자회사 지에이치랩을 통해 국내 디지털치료제 시장 선점과 인지재활 플랫폼 선도기업으로의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더텍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 김해시 요청으로 참여했다. 특별 홍보관을 설치해 전산화 인지재활 솔루션 '아이어스'의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천 대표는 “앞으로 디지털치료제 산업은 국가 핵심 산업이 될 것이다. 앞으로 인더텍과 지에이치랩은 김해시의 복합주거 및 의료공간 설립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